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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최근 국제공인 임상연구코디네이터(CCRC)를 배출했다.
31일 병원에 따르면 산부인과 김경희 연구 간호사[사진]가 미국 임상연구전문가협회(ACRP)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CCRC 자격을 획득했다.
이 자격은 간호학사로 2년 이상의 전일근무 임상연구코디네이터 또는 4년 이상의 시간제 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매년 3월과 9월에 두 차례 치러진다. 자격 유지를 위해서는 2년마다 일정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1만6800여 명이 이 자격을 보유 중이다.
김경희 간호사는 "글로벌 과제를 수행하려면 국제적인 임상연구 기준을 숙지한 전문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제공인 자격을 갖춘 연구자가 더 많이 배출된다면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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