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홍 심화 의협…대의원회, 노환규회장 주장 일축
사원총회 추진 등 전면전 선포하자 "대응 가치 없어"
[ 2014년 04월 01일 20시 00분 ]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과 대의원들 간 감정싸움이 극에 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대의원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대정부 투쟁을 이끌 비상대책위원회 재구성에서 노환규 회장을 제외키로 결정했다.

 

이에 노환규 회장은 지난 1일 “대의원회가 월권행위를 하고 있다”며 “사원총회를 개최해 재신임여부를 묻겠다”고 선전포고 했다.

 

이런 노환규 회장의 전면전 선포에 대의원회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대의원회는 노 회장의 사원총회 개최 발언에 대해 아직 논의할 계획이 없다는 것. 

 

그러면서도 대의원회는 “대의원을 부정하는 것은 의협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의사협회는 지역 소단위부터 대의원을 두고 중요사안을 의결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의원회는 “사원총회 개최의 정당성을 확인해야겠지만 어이없는 일”이라면서 “노환규 회장의 어이없는 발언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의 한 대의원회의장은 “노환규 회장을 비대위에서 배제키로 한 결정은 노 회장이 의협 내부 의견 수렴절차를 무시하고 신뢰할 수 없는 설문조사를 수시로 진행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해석하고 성명서를 내고 있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피력했다.

 

다른 한 의장 역시 “사원총회 개최는 의협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면서 “대의원과 시도회장은 모두 지역의사들이 뽑은 것인데 이들을 무시하는 것 회원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의장은 “노 회장은 회원을 무시하면서 의협 최고 권력을 회원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다. 사원총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하기 위한 꼼수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의장은 “노 회장은 의협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시도회장단과 개원의협의회 등을 모두 안고 가야 한다”면서 “역대 어떤 의협회장도 시도회장단과 개원의협의회, 대의원회를 이렇게 무시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노환규 회장의 사원총회 카드가 앞으로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대의원회 비대위 구성 맞대응 노환규 회장
임총 노코멘트 '총파업'…투표 찬성률 '86%'
의료계 투쟁체 새 비대위 구성…노환규 회장 제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