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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만성적 의료 인력난에 시달리는 지방의료원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3개 지역대학병원과 의료인력 교류협력 협약(MOU)을 맺었다.
공중보건의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병원과 지방의료원의 교류협력은 지역 의료서비스를 한 차원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단국대병원은 천안의료원에 신장내과 전문의를, 충남대병원은 서산의료원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순천향대병원은 홍성의료원에 심장내과 전문의를 각각 1명씩 파견한다. 이달부터 파견되는 의료 인력의 인건비는 국비와 도비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근 인공신장실을 개설한 천안의료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격상된 서산의료원의 의료인력 갈증이 조금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형선 충남도 식의약안전과장은 "홍성의료원도 지난해 개설한 심혈관센터의 전문 인력을 확충할 수 있어 지역 내 심근경색, 뇌졸중,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 처치능력을 한 차원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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