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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전남대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지난 3일 다국적 의료기기업체 짐머(Zimmer)사 후원으로 '아시아·태평양 고관절 수술 교육센터 조인 및 제막식'에 이어 '고관절 시범수술 및 토론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고관절 수술 교육센터 설립은 지난 2010년 화순전남대병원에 이어 국내에선 두 번째다. 제막식에는 국내외 고관절 전문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센터 설립 및 조인에 대해 병원은 "빛고을전남대병원의 고관절 의료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윤택림 병원장 주관으로 3일부터 이틀간 빛고을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열린 '2014 고관절 시범수술 및 토론회'에는 중국·인도 의료진 10여명이 참석해 고관절 수술법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윤 병원장은 '고관절 무혈성 괴사증을 치료하는 회전 절골술', '근육 보존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은 물론 직접 개발해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두 부위 최소 침습 수술' 방법을 전수했다.
윤 병원장은 "두 부위 최소 침습 인공관절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꾸준히 외국의사들이 연수를 오고 있다"며 "이는 빛고을전남대병원 뿐만 아니라 한국의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