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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세계적인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의 신판인 제18판의 역자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는 의대생과 내과 전공의가 보는 책으로 미국 뿐 아니라 18개국 언어로 번역돼 출간된다.
국내에서는 1976년 제7판이 처음 번역돼 출판됐고, 이후 1997년 제13판에 이어 2003년 제15판 등 새로운 판이 나올 때마다 내과학회 주도하에 번역판을 발간하고 있다.
천영국 교수[사진]는 이 책에서 ‘Part 7 종양학과 혈액학’에서 ‘췌장암’부분을 맡아 집필했다.
그는 “전 세계 의대생과 전공의가 보는 교과서의 역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과 전공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천 교수는 췌담도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현재까지 110편 이상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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