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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오는 9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우수 한의인력 육성 및 활용방안 모색 정책토론회(한의계 적정인력 수급방안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보건의료 인력 수급체계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시행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의과대학의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처방안과 우수한 한의인력의 육성과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의계 적정인력 수급방안과 관련, 한의사 수는 2003년 1만4480명에서 2012년에는 2만명이 넘어섰으며, 지금도 해마다 850~900명이 배출되고 있다.
한의의료에 대한 국민 수요 증가는 미미한데 비해, 이처럼 한의사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함으로써 의료공급 과잉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신규졸업자 등의 실업률과 기존 개원가 폐업률이 가속화되고 있어 대책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한의과대학 교육을 정상화하고 한의사 인력을 적정하게 조절하는 것은 반드시 실현돼야 할 과제”라며 “이번 정책토론회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측 토론자로 나서는 강민규 한의약정책과장은 “한의학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한의사 인력수급 적정성에 대한 각 기관의 견해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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