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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연구중심병원 1차년도 평가에서 상위 30%에 포함됐다.
길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선정 이후 진행 상황을 평가하는 ‘연구중심병원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상위 30% 이내에 포함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한 것으로, 진흥원은 지난달 19일 현지 실사를 거쳐 최근 이같은 결과를 병원에 통보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2013년 3월 가천대 길병원 등 전국 10개 병원을 국가 미래 의료 산업을 선도할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한 바 있다.
1년차를 맞은 올해, 가천대 길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선정 이후 1차년도에 대한 평가에서 연구기본역량 및 운영계획 이행여부 등 결과가 기준을 충족했다고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10개 병원 중 상위 30% 이내에 포함돼 명실상부한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길병원은 지난 1년 동안 중점연구분야인 뇌질환과 대사성질환을 집중 연구하고, 산학연 그리고 병원이 함께 하는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 현재 보건복지부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 뇌영상센터 수출건을 진행하고 있으며 MRI 조영제 기술이전, 대사질환 신약개발 서비스 제공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기도 하다.
이근 병원장은 “말뿐인 연구중심병원이 아닌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진료 잘하는 병원, 연구 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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