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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바이오 황의재 대표는 PRP(자가유래혈소판 재생치료술) Kit 시장 공략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존 경쟁사 제품 대비 가격을 무려 1/10 수준으로 낮춤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커졌다는 전언이다.
황의재 대표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 이탈리아, 이란, 헝가리, 체코 등 12개 국가와 계약을 맺은 굿모닝바이오는 호주, 인도네시아, 중국에도 각각 100만불 규모의 수출을 확정졌다.
특히 기존에 취득한 CE 인증을 바탕으로 미국 FDA 승인절차를 밟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美FDA 최종 승인 임박·해외 시장서 경쟁사 압도"
황의재 대표[사진]는 “기존 PRP Kit 제품은 충분히 원가를 낮출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거품 현상이 너무 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굿모닝바이오가 보유한 다양한 용량의 PRP Kit는 단 1종류의 원심분리기로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며 “가격경쟁력과 더불어 이 부분에 해외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바이오는 계명대병원, 대구 한미병원 등 국내 의료진과의 MOU를 맺고, 우수한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타사 제품의 혈소판 회수율이 평균 65~75% 수준이었던 반면, PRO-PRP Kit는 83~88%까지 회수율을 끌어올렸다. 이와 더불어 최근 Bone Marrow Kit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황의재 대표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현재 1~2가지 PRP Kit 악세사리 품목을 개발 중”이라며 “향후에는 혁신적인 항암 진단기구와 검체시약 Kit 개발도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자신했다.
특히 60cc Kit는 FDA 승인을 앞두고, 미국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가격을 대폭 낮춘 원인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의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황의재 대표의 철학이 녹아있다.
주문제작 방식으로 원가 절감·고객 만족도 향상
또한 ‘고객 맞춤형 주문 생산’을 표방하면서 불필요한 인건비를 최소화시켰다. 예를 들어 굿모닝바이오는 생산인력이 상주하는 것이 아니라 주문이 들어왔을 때 아르바이트 형태로 참여하면서 물량을 맞추고 있다.
황의재 대표는 “PRP Kit는 개발단계가 어려울지는 몰라도 생산 자체는 그렇게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며 “인천(굿모닝바이오 소재지)에 상주하는 인력들을 수시로 모집해 원가절감을 모색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성형, 치과, 안과 위주로 10cc Kit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굿모닝바이오는 10cc부터 60cc에 이르기까지 모든 용량의 Kit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굿모닝바이오는 4개의 국내외 마케팅 에이전트를 활용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황의재 대표는 “FDA 승인만 최종 결정된다면 북미 · 남비 시장을 바탕으로 기존 투자금을 모두 회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성과가 창출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PRP Kit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국내 의료진과 더욱 공고히 R&D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