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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병원(원장 이상욱) 심혈관센터가 개소 5년 만에 부산지역에서는 최초로 부정맥 수술 2000례를 돌파 했다.
고신대병원은 심혈관센터 차태준 교수팀이 현재까지 부정맥 시술과 심방세동 원인 병소 절제시술을 2000례 이상 시행해 95% 이상의 성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팀 허정호 교수는 중풍과 심부전을 악화시키는 심방세동의 중요발생 원인이 심방의 '아세틸콜린 이온 전류'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기 때문이라는 것을 확인, 대한순환기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급성심근경색은 증상이 나타난 후 60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 등 응급조치를 받거나 120분 이내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풍선확장술 또는 스텐트 시술을 받아야 한다.
고신대병원은 '24시간 교수당직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급성심근경색증 초기 대응 1위 병원', '관상동맥 중재술 1위 병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심혈관센터에 설치된 '디지털 혈관조영촬영장치'(Biplane Angiography System)는 바늘이나 가는 관을 이용해 수술이 어려운 부위의 질병을 치료하는 영상 중재치료가 가능해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상욱 원장은 "뇌혈관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신경과 및 신경외과와의 협력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는 급성기 질환 치료에 있어 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정맥 2000례 수술은 지방에서는 보기 힘든 만큼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라는 것을 수치적으로도 증명하고 있다”며 "중증환자, 급성기 환자의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