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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우수한 로봇수술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비뇨기과학교실 강성구 교수[사진]가 미국 비뇨기과학회에서 개최하는 교육프로그램인 ‘최신 전립선 로봇수술’ 교육담당 교수로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강 교수는 오는 5월15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 병원 니콜슨센터에서 전 세계 비뇨기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전립선암·신장암 로봇수술법’을 강연하게 된다.
미국 비뇨기과학회가 주최하고 세계 제일의 로봇수술 의사인 UCF(University of Central Florida)의 파텔(Vipul Patel)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비뇨기과 전문의와 전공의를 비롯해 전 세계 비뇨기과 의사들이 참석한다.
로봇 술기 향상을 위한 수술 생중계, 동물 로봇수술실 운영을 통한 실습교육은 참여 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성구 교수는 동물 로봇수술실 교육담당으로 동북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초청됐다. 미국, 브라질, 이탈리아, 인도, 호주, 이스라엘 등 전 세계 9명의 초청교수와 함께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