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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네카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에 이은 두 번째 SGLT-2 억제제 당뇨약이 국내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출시 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인보카나정(성분명 카나글리플로진) 100mg과 300mg을 승인했다.
이 약물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위한 식사 및 운동요법 보조제로 허가받았다.
용법은 1일 1회 100mg을 시작용량으로 투여하는 것이 권장된다. 다만, 사구체 여과율 (eGFR)이 60 mL/min/1.73 ㎡ 이상인 환자는 1일 1회 300mg으로 증량할 수 있다.
한국얀센은 국내 허가 획득에도 불구하고 보험급여는 신청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사실상 출시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얀센 관계자는 “인보카나에 대한 보험급여 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됐다”며 “국내 시장에 다수의 경구용 약제가 있는 것을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보험급여를 받을 계획이 없지만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인보카나가 좀 더 손쉽게 처방될 수 있도록 주요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상의,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