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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은 지난 15일 전국저시력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공모에는 지난 3월 한 달간 시각장애인 및 비시각장애인 부문에서 총 121편이 접수됐다.
이 중 시각장애인 부문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2편, 장려상 3편과 비시각장애인 부문 대상, 금상, 은상 각각 1편씩 총 10편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시각장애인 부문 대상에는 시력을 잃은 후 여러 차례 좌절을 경험했지만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결국 자신의 목표를 이룬 마경석씨의 ‘두 팔을 펼쳐라 미래가 보인다’가 뽑혔다.
비시각장애인 부문의 경우 불의의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고 병상에 누워 지내다 숨을 거둔 아버지를 그리는 김경인씨의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것’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용란 원장은 “앞으로 모두가 서로 도우며 힘을 모아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