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는 평일 야간 및 토요일, 일·공휴일에 진료하는 의료기관 3431개소를 지정해 구·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했다.
17일 부산시는 "시민들이 야간 및 일·공휴일에 쉽게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구·군 보건소 홈페이지와 119 등을 통해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맞벌이부부 증가, 40시간 근무제 시행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평일 주간에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이나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경증환자의 야간 응급실 이용으로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평일 야간 및 휴일 진료에 대한 시민 요구가 증대돼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부산시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3431개 의료기관을 구·군별로 구분해 의료기관명, 소재지, 병상수, 진료과목, 진료시간 등을 안내해 시민들이 쉽게 원하는 시간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야간 및 휴일 진료 의료기관 지정·운영'으로 평일 주간에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 및 직장인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 해소와 가벼운 증세임에도 야간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야간에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이용함으로써 본인부담금을 줄여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주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