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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0명 중 2명이 여자이지만 그 비율은 계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2013년 12월말을 기준으로 한 ‘2013년 전국 회원실태 보고’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에 면허를 등록한 의사는 11만5127명으로 이중 의협에 신고한 회원은 군에 소속된 의사 670명을 포함해 9만9396명으로 면허등록자의 86.3%에 해당한다.
이 보고에 따르면, 여자의사는 2만3094명으로 23.2%에 불과하지만, 이는 전년도 22.4%보다 0.8% 증가한 수치다.
이에 여자의사의 수가 증가하면서 전체 신고회원에서 여자의사가 차지하는 비율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의사인력의 대도시 집중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의 시·도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을 비롯한 6대 광역시 등 대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이 전체 회원의 58.3%였다. 전년도의 59.9%보다 1.6% 감소한 수치다.
또한 남자 개원의 52.7%, 여자 개원의 65.9%가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 이상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다.
지역별 활동 의사 수 분포를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 32.5% ▲부산 7.7% ▲대구 5.8% ▲인천 4% ▲광주 3.4% ▲대전 3.4% ▲울산 1.6% ▲경기 17.7% ▲강원2.7% ▲충북 2.3% ▲충남 2.8% ▲전북 3.4% ▲전남 2.8% ▲경북 3.4% ▲경남 4.7% ▲제주 1% ▲군진 0.7%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활동의사가 54.2%로 절반가량이 분포되어 있었다.
전문과목별로 개원전문의 분포를 보면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등은 지역에 상관없이 개원 전문의의 절반 수준인 42.7%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구체적으로 보면 ▲내과 15.7% ▲산부인과 9.7% ▲소아청소년과 9.5% ▲외과 7.8%를 차지했다.
그 외 ▲가정의학과 9.6% ▲이비인후과 7.1% ▲정형외과 7% ▲안과 5.5% ▲마취통증의학과 4.6% 순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