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암 치료, 한정된 범위내에서만 진행되면 안돼"
비타민C암연구회 "환자 중요한 치료 기회 잃지 않게 해야"
[ 2014년 04월 22일 12시 20분 ]

"기존의 치료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의 의미다. 암 수술 후 사후관리는 당연히 필요한데 대학병원은 하지도 않으면서 다른 것은 하지 말라고 한다.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유방암 4기 판정을 받은 여성 환자. 이미 뼈 전이까지 발전한 상태로 약물 복용과 주사를 맞으면서 견디고 있다. 수술도 불가하고 약물치료만 가능해 보조적 요법이 병행된 치료가 현재로서는 최선이다.

 

현대인의 3명 중 1명은 암으로 진단 및 치료받고 있는 가운데 암환자 치료가 한정된 범위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한 연구회에 의해 제기됐다.

 

대한비타민C암연구회는 암 치료에 있어 대학병원이 행하는 항암제나 수술, 방사선요법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암의 대사치료법을 국내 실정에 맞춰 표준화시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된 학술 모임이다.

 

대한비타민C암연구회 등이 시행하고 있는 비타민C 고용량 항암주사요법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도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100여개 이상의 병원에서 이뤄진다.

 

이영철 회장은 최근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실 상당수 암환자는 수술적 치료로도 완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운동이나 식사요법과 같은 생활요법, 그리고 여러 대체보완치료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그 효과가 증명되지 않거나 의사 또는 한의사 외 비의료인에 의해 시행되고 있는 치료들이 너무나 많은 실정이다.

 

이영석 부회장 역시 "암 발생 자체가 하나의 원인이나 하나의 조직 손상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하나의 치료만 가지고 전체적으로 질병을 막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암 치료에 있어 수술에 의한 종양제거,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 치료는 반드시 필요한 치료 방법일 수 있지만 고가의 치료비는 물론, 치료 효과에 비해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부작용과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또한 많다"고 진단했다.

 

이로 인해 국민과 의료진 간은 물론 암을 치료하는 사람들 사이에 벽이 생기는 점은 무엇보다 안타깝다는 것이 그의 견해다.

 

그러면서도 이영철 회장은 "기존 정통 의학에서 가능한 대표적인 치료, 즉 수술적 치료가 끝나더라도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면서 하나 하나씩 제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타민C암연구회는 매년 2~3회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을 통해 환자들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는 표준 치료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구체적으로는 최근 성공한 임상 사례를 의사들과 공유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비타민C 고용량 정맥주사, 항암효과 높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