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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4일 특수건강진단실과 국가건강검진실 개소식을 갖고 근로자 특수건강진단과 국가 암 검진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로부터 특수건강진단 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올해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국가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 작업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주가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다.
이 곳에는 김현주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의 전문 상담 및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폐기능 검사, 심전도 검사, 순음청력 검사 등 여러 검사를 한 공간에 배치했다.
병원은 야간작업이 불가피한 공공 분야 및 보건, 사회복지업, 건물관리업 종사자를 주된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건강진단 대상은 아니더라도 건강보험공단 지역 가입자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이면 예약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정숙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장은 “지역사회 근로자와 의료취약 계층에게 보다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수검진과 국가검진을 연계해 사업장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