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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가 DPP-4 억제제 당뇨병 신약 ‘DA-1229(성분명 에보글립틴)’ 개발에 이어 메트포민과의 복합제도 출시할 예정이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DA-1229_01'에 대한 임상1상 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
이 임상은 에보글립틴 5mg과 메트포민 100mg을 각각 단독투여 했을 때와 병용투여 했을 때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한 시험이다.
이번 임상1상은 음식물이 ‘에보글립틴+메트포민’ 복합제 약동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무작위배정 시험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시행된다.
동아에스티는 그 동안 DA-1229 임상시험을 활발히 진행해온바 있다. 실제 식약처 허가 사항을 살펴보면 동아는 단일제인 DA-1229정에 관한 임상을 4건 실시했다.
단일제는 현재 임상3상 과정에 있으며 복합제를 타깃으로 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에스티의 DPP-4 복합제 개발은 시장 상황에 의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실제 해당 신약을 출시한 글로벌 제약사들은 DPP-4 억제제와 메트포민의 복합제를 이미 시장에 출시한바 있다.
국내 시판된 DPP-4 계열과 메트포민 복합제로는 노바티스 가브스메트(빌다글립틴+메트포민), MSD 자누메트(시타글립틴+메트포민), BMS 콤비글라이자(삭사글립틴+메트포민), 트라젠타듀오(리나글립틴+메트포민)가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DPP-4 계열 약물과 메트포민의 병용처방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단일제와 함께 복합제도 개발하게 됐다”면서 “에보글립틴 단일제는 2016년 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복합제 역시 빠른 출시를 위해 애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