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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의사 출신인 존 키츠하버(67) 미국 오리건 주지사가 전공 실력을 발휘해 위기에 빠진 여성의 생명을 구해 화제다.
미국 USA 투데이는 키츠하버 주지사가 의식 불명으로 쓰러진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고 6일(현지시간) 전했다.
키츠하버 주지사는 전날 저녁식사를 하려고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내로 이동하던 중 위기에 처한 여성을 발견하고 즉시 차를 멈췄다. 911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한 그는 구급차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펼쳐 여성을 살렸다.
약물을 과다복용해 쓰러진 이 여성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3년 간 병원 응급실 의사로 지내다가 정계에 투신한 키츠하버 주지사는 2010년 주지사 선거 토론 때도 갑자기 심장발작을 일으킨 방청객을 응급 치료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