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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만든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동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
9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가 제작한 동영상은 의료영리화를 둘러싼 자본의 이해관계, 의료영리화 정책을 중단해야 하는 이유 등을 담고 있다.
12분 분량의 이번 동영상은 앞서 '쌍용자동차 회계조작의 진실' 등을 만든 박문칠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며 영화배우 문성근 씨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동영상은 “병원 부대사업 범위에 의료기기·온천장업 등 환자 건강과 직결된 것들이 포함될 전망”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의사가 환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진료할 수 있겠느냐”고 주장한다.
동영상을 제작한 범국본은 “정부가 세월호 참사라는 국가적 비극을 겪으면서도 의료영리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기업의 돈벌이가 더 중요하다는 박근혜 정권의 인식에 변함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범국본은 해당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전국민에게 알리겠다는 계획이며 의료영리화 정책을 저지하기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