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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가 스웨덴 명문으로 꼽히는 카롤린스카대학에서 직장암 로봇수술을 시연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강연은 직장암 로봇수술에 대한 강의와 수술시연 순서로 진행됐다.
김선한 교수는 “직장암 로봇수술은 복강경 수술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기술적으로 어려워 아직도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보편화되어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스웨덴 역시 직장암 로봇수술이 생소한 나라 중 하나로 이번 초청은 로봇의 섬세한 조작과 선명한 3차원 영상을 이용해 더욱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수술법을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장점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김 교수는 “직장암 로봇수술 표준화를 통해 전 세계의 보다 많은 환자들이 첨단 로봇수술의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대병원은 로봇수술의 국제적인 경쟁력과 의료진들의 맨파워를 바탕으로 새로운 수술용 로봇 도입과 의료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로봇수술센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