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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에 현 의협 추무진 정책이사가 출마한다. 고려대안암병원 박종훈 교수에 이은 두 번째 후보다.
추무진 정책이사는 오늘(13일) 오후 2시 KTX회의실에서 의협 회장 공식 출마 선언을 한다.
눈에 띄는 점은 추무진 이사를 도와 현 집행부인 방상혁 기획이사가 이번 선거에서 러닝메이트로 활동할 것이라는 대목이다.
방상혁 이사는 "혼란스러운 현재의 의협의 상황을 추스리고 제37대 집행부에 이어 개혁을 완성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본다"며 배경을 밝혔다.
추무진 이사는 지난해 원격의료와 영리법원 도입을 위한 의료법 및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개·제정 작업을 중단을 촉구하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궐기대회'에서 임병석 법제이사, 방상혁 기획이사와 공개 삭발을 감행한 바 있다.
서울의대 출신이며 순천향대학교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경기도의사회 보험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용인시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제32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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