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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의료분야 카드사용액이 1년 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문화정보센터는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외국인 입국자 1217만명과 국내 거주 등록외국인 96만 명이 국내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고 15일 밝혔다.
그 결과 2013년 외국인 카드 사용내역을 살펴보면 종합병원, 성형외과 및 치과 등 개인병원을 포함한 의료 관련 부문은 33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0.1% 늘어났다.
국가별 지출 순위는 중국이 1559억원, 미국 974억원, 러시아 592억원 등 이었다. 업종별로는 종합병원, 성형외과, 개인병원, 치과 순으로 지출액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528억원(75%)이 결제되는 등 최다 사용한 특성을 보였다.
병원별 지출액은 종합병원이 37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형외과가 64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개인병원 497억원, 치과 228억원, 피부과 175억원, 약국 129억원, 한의원 107억원을 기록했다.[아래 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 같은 과학적인 자료를 참고해 향후 관련 산업의 진흥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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