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최근 충남 태안군 남면사무소에서 35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1월 단국대학교와 태안군이 관학교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단국대병원은 이미 지난 2007년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 이후 몇 차례에 걸쳐 200여 명의 의료진이 순차적으로 방문, 의료봉사 및 기름 제거 작업도 시행한 바 있다. 김재일 부원장을 단장으로 한 의료봉사단은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7개 진료과에서 의사,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진료현장에는 당뇨, 고혈압, 퇴행성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7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주로 방문했으며, 난청 및 수술이 필요한 백내장 소견을 보인 환자도 상당수 있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세극등 현미경과 심전도, 골밀도 검사 등 주요 검사장비들도 현장에 투입돼 진료와 동시에 필요한 검사 및 약 처방도 함께 이뤄졌다.
김재일 단장은 “지역 대표거점병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의료취약계층에 더 많은 의료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