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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독점당국이 스위스 제약사 로슈의 항저우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독점당국은 로슈의 중국 내 제약 분야 증가와 관련해 사무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방문 사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로슈는 이번 방문과 관련 "중국이 시행중인 자국 내 제약기업 부정부패, 약물 가격에 대한 제제와는 관계 없다"며 "관련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슈 항저우 사무소를 방문한 직원들은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 소속으로, 국가공상국은 주로 뇌물 및 부패 사건을 담당한다.
국가공상국 역시 구체적인 방문 이유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중국은 2013년 부터 GSK,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릴리 등 글로벌 제약기업에 대한 부패 혐의 조사에 집중해 왔으며 지난주 중 당국은 GSK 책임자를 뇌물과 부패 혐의로 기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