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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이 ‘한 끼의 행복한 나눔’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다문화 및 조손가정 결식아동 돕기 후원에 나섰다. 27일 병원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한끼 식사비를 아껴 모은 약 2800여만 원을 지난 26일 오후 4시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에 전달했다. 병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내 꿈나무들을 키우자’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한끼의 행복한 나눔’ 운동을 펼쳐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결식아동과 가정 해체로 어린 손자녀들을 돌보는 저소득층 조손가정에 기부한 금액은 1억900여만원에 이른다. 조용범 원장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직원들의 정성이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