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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많이 본 사람은 뇌에…
[ 2014년 05월 30일 20시 33분 ]

포르노를 많이 본 사람의 뇌에는 상대적으로 회백질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흥미. 독일 막스 플랑크 인간개발 연구소는 28일 미국의사협회 저널-심리학(JAMA Psychiatry)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를 공개.

 

연구팀은 포르노를 즐겨본다는 21~45세의 남자 64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 이들은 주중 평균 4시간을 시청했는데 연구팀은 이들에게 포르노와 보통 영상을 각각 보여주면서 MRI로 뇌의 변화를 추적. 그 결과 포르노를 많이 보는 사람의 경우에는 뇌 선조체(線條體, striatum)의 오른 쪽에 있는 꼬리 모양의 핵 회백질이 적은 것으로 분석. 

 

연구팀은 또 "포르노를 볼 때 자극을 처리하는 뇌의 일부분에서 기능이 저하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면서도 "그러나 포르노 시청이 뇌 축소의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만큼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

이정환기자 junghwans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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