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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본사를 둔 제약기업 샤이어가 최근 국내법인 출범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샤이어는 지난 1986년 설립된 영국 대표 바이오제약사로, 희귀질환뿐 아니라 신경계 및 소화기계, 내과계에 걸쳐 다양한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다.
샤이어는 최근 문희석 신임 대표[사진]를 한국 ‘법인장’으로 선임하며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문희석 대표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MBA를 취득한 이후, 한국얀센과 BMS제약, 바이엘코리아 등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에서 25년 이상 대관 및 영업, 마케팅, 사업부문장 등을 거치며 관록을 쌓아왔다.
문희석 대표는 “샤이어는 기존 시장에 없었던 혁신적인 의약품들을 제공하는데 특화돼 있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이다. 한국 시장에서도 그 동안 알려져 있지 않았던 우수한 치료제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된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안정적으로 한국 법인 기틀을 닦고 국내에서도 신뢰받는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샤이어는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현재 31개국 5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작년에는 5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