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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절제가 능사 아니다"
[ 2014년 06월 02일 14시 25분 ]

한약, 뜸, 약침으로 대표되는 한방사마귀치료가 사마귀 절제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과다증식된 피부질환이다. 물사마귀, 수장족저사마귀, 편평사마귀, 심상성사마귀, 성기사마귀(곤지름) 등 종류에 따라 발병 원인도 다르다.

 

한방사마귀치료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조절하는 기능이 뛰어나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도록 신체 상태를 보완해 재발을 막을 수 있다.

 

현재는 발병 후 레이저, 전기소작법, 냉동요법 등 외과적 절제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크다. 이들 시술법은 병변부위를 없앨 수 있지만 흉터와 통증 등 불편함이 수반된다.

 

이에 반해 한방사마귀치료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고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 평균 20~50%에 달하는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

 

이재휘 생기한의원 수원점 원장은 “사마귀는 단순히 병변을 제거하는 것보다 면역기능을 높여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도록 신체 상태를 보완해야 재발 가능성이 줄어든다”라고 설명했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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