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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누비아, 트라젠타 등 6개의 DPP-4 억제제 당뇨병 신약이 시장에 출시된 가운데 JW중외제약도 임상을 마무리하고 오는 2015년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사 중에는 LG생명과학 제미글로가 이미 시장에 출시된바 있으며 최근에는 한독이 테넬리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 시판을 앞두고 있다.
또한 동아ST 역시 DPP-4 약물인 DA-1229(성분명 에보글립틴)와 메트포민과의 복합제 임상을 실시 중이다.
다만 동아ST DA-1229는 동아가 글로벌 신약으로 키우기 위해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인 반면, 한독 테넬리아는 日 미쯔비시다나베에서 도입한 약물이다.
이처럼 국내사들이 해당 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JW중외제약 역시 최근 임상1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
식약처는 중외가 신청한 가드렛정 100mg(성분명 아나글립틴)에 대한 임상1상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 약물은 日 산와화학연구소가 개발 중에 있는 신약 후보물질을 JW중외제약이 도입해 자체 개발한 당뇨약으로 이미 임상2상과 3상을 완료한 바 있다.
전북대병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임상1상은 JW중외제약이 개발한 약물이 산와화학연구소 스이니정(성분명 아나글립틴)과 동등한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가드렛정은 DPP-4 효소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신체고유 혈당 기능을 강화, 췌장 베타세포를 자극하지 않고도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계열 당뇨 치료제가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는 만큼 후발주자들이 좋은 성적을 낼지는 미지수로 관측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상1상은 국내 제조를 앞두고 스이니정과 가드렛정의 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오는 2015년경 출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