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료원(원장 정문기)이 최근 움직이는 장기까지 세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 '3.0T MRI(자기공명영상촬영기)'를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3.0T MRI'는 기존 장비에 비해 신호 세기와 선명도가 2배 이상 높아 인체의 정밀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인체 내 미세혈관, 뇌 및 뇌혈관, 두경부, 척추, 근골격계, 상·하복부, 움직이는 장기까지 수 많은 임상 영역에서 3D 영상촬영이 가능해 악성 병변 판별 및 정확한 진단이 이뤄질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70cm의 넓은 검사 출입구와 173cm라는 짧은 시스템 길이를 가진 환자 친화적인 장비로, 폐쇄공포증 환자나 소아환자가 느끼는 불안감을 최소화하면서 편안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부산의료원은 ‘3.0T MRI’를 비롯해 최근 초기 암·간질·치매 등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128채널 MDCT 등 대형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