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심한 코골이, 당뇨병 위험 30% 높여"
<加연구팀>
[ 2014년 06월 09일 07시 58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심한 코골이가 당뇨병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건강 정책-관리-평가 연구소의 테티아나 켄제르스카 박사는 수면 중 심하게 코를 골면서 자주 호흡이 끊기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obstructive sleep apnea)이 있는 사람은 2형(성인)당뇨병 위험이 23-30%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6일 보도했다.

 

1994-2010년 사이에 당뇨병이 없는 8천678명을 대상으로 수면검사를 실시하고 2011년 5월까지 추적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켄제르스카 박사는 밝혔다.

 

그의 연구팀은 OSA로 진단된 사람들을 무호흡-저호흡지수(AHI: apnea-hypopnea index)에 따라 경증(5-14.9회), 보통(15-30회), 중증(30회 이상)으로 나누고 AHI가 5회 이하인 사람들과 당뇨병 발병률을 비교분석했다. 2011년 5월까지 전체 조사대상자 중 1천17명이 당뇨병이 발생했다.

 

AHI는 수면 중 완전히 호흡이 끊기는 무호흡 횟수와 부분적으로 끊기는 저호흡 횟수를 말한다.

 

분석결과는 AHI가 30회 이상인 그룹은 5회 이하인 그룹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30% 높았다. AHI가 5~30회인 사람들은 5회 이하인 사람들에 비해 23%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연령, 성별, 체중, 흡연, 소득수준 등 일반적인 당뇨병 위험인자들을 고려한 것이다.

 

다만, 당뇨병 가족력은 알 수가 없어 고려대상에 넣을 수가 없었다. 이유는 OSA로 인해 세포에 공급되는 산소가 줄어들고 수면시간이 부족해지고 심박동 수는 증가하는데 이 3가지 모두가 당뇨병과 생물학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켄제르스카 박사는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호흡기·응급의학 저널(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온라인판(6월6일자)에 발표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