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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임상시험협의체가 임상시험 전문가 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최근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동남권임상시험협의체는 각 기관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동남권역 임상시험 국제 경쟁력 강화, 지역 의료산업의 증진과 보건의료 R&D 발전을 목적으로 2009년 탄생했다. 부산권의료산업협의체 산하 조직이다.
현재 지역 내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 임상시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을 키워나가는 등 국내 임상시험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동아대학교 의료원, 부산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을 공동대표로 내세운 가운데 동남권 임상시험 실시기관 23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순회 교육은 지난해에 두 번째로 실시됐다. ▲임상시험의 윤리와 GCP 및 관련규정의 최신동향 ▲임상시험 계획서 및 동의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수행 등이 다뤄졌다.
지난해 연구자 66명, 기타 인력(임상연구코디네이터, IRB행정간사, 행정) 16명이 교육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연구자 50명, 기타인력 10명 등 총 6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동남권임상시험협의체 운영위원장 신재국 교수는 “연구자 풀을 구축함과 동시에 임상시험 시스템과 기반 인프라를 공유했다”며 “임상시험산업 전체 경쟁력을 키우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자평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이상욱 병원장은 “현재 단계적으로 임상시험 역량을 갖춰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협의체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