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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와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모병원(가칭) 건립 및 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조 체제를 강화한다.
울산시와 근로복지공단은 6월10일 울산시청에서 박성환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모병원 건립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산재모병원은 우리나라 산재병원 10곳을 총괄 조정하며 산재병원의 연구, 의료능력 강화 역할을 하는 의료기관을 뜻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재모병원 건립 및 기반조성 ▲울산시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 ▲기타 산재모병원 건립 및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협력 분야의 효율적인 추진과 상호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기도 하다.
산재모병원에는 총 426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병원은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내에 건축 연면적 12만8200㎡, 병상 500실 규모로 오는 2019년까지 건립될 계획이다.
현재 산재모병원은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오는 8월 경 나온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산재모병원 건립 추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