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8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비리어드 단독 치료시 삭감 심해 고민"
간학회 한광협 이사장 "다제내성 초치료 급여 가이드라인 수정 진행"
[ 2014년 06월 13일 20시 00분 ]

최근 처방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만성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성분 테노포비르)가 앞으로 다제내성 환자들에 대한 초치료 ‘급여’ 적용이 이뤄질 수 있을까.

 

대한간학회가 앞서 2011년 새롭게 '만성B형간염치료 진료지침'을 개정한 데 이어 올해도 가이드라인 중 '치료'에 대해 부분 개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비리어드 등을 포함한 약제의 1차 치료제 '급여' 적용이어서 향후 처방 패턴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건강보험심평원의 급여 기준 행보도 뒤따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광협 이사장(연세대의대 소화기 내과)은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현재 비리어드는 제픽스(성분 라미부딘) 단독 내성 환자에 단독요법으로 급여가 인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다제내성 환자에 대해 초치료 급여가 인정되지 않아 '삭감'에 대한 의료진의 불만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비리어드는 주요 만성B형간염 치료제들 중 유일하게 내성 0%라는 특장점을 지닌 약제로 그 동안 의료 환경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지난 2011년 새 국내 가이드라인에서도 처음으로 1차 치료제 권고 약제로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삭감에 대한 불안감은 컸다. 아무리 좋은 약제더라도 현 급여 기준에선 처방 제한이 따르기 때문에 간학회가 위원회를 구성, 이번 가이드라인 부분 개정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늦어도 올해 안에 가이드라인이 완성될 것이란 전언이다.

 

한광협 이사장은 “비리어드 단독 치료 등의 삭감이 지나치게 많이 이뤄지고 있다. 심평원이 가이드라인을 변경하지 않으면 급여기준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해 학회 차원에서 B형간염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광협 이사장은 이어 “앞서 다제내성 환자들에 대한 비리어드 단독치료가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명시했던 적이 있어, 심평원이 이를 확대해석 해 단독치료를 할 수 없다고 했었다”며 “그 동안 모인 연구 자료들을 근거로 살펴보니, 단독 치료에 문제가 없어 이를 토대로 가이드라인을 수정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B형간염 내성 환자, 비리어드 단독치료 우수"
"비리어드, 내성환자 단독요법 치료 효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