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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의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원격진료에 대한 대회원 설문조사를 진행 방식 및 일정을 논의한 결과, 대한의사협회 온라인 폴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지금까지 공신력을 가진 리서치 회사에 의뢰해 수 천 명 회원의 표본을 얻어 조사하려던 계획과 함께 대한의사협회의 온라인 폴 시스템을 대안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리서치 회사에 의뢰할 경우, 공개 입찰에 걸리는 시간 및 모집단 숫자 한계 및 이에 따른 비용 증가, 결과 분석에 걸리는 시간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안으로 고려 중인 의협 온라인 폴 시스템의 경우, 모집단 규모가 크고 비용 및 기동성이 뛰어나지만 반대로 보안성에 대한 철저하고 엄격한 사전 조사가 필요해 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비대위는 이어 "의협 온라인 폴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의결했다"며 "보궐선거가 끝난 후 설문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내용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확정해 선관위의 협조를 얻어 28일 이전까지 대회원 설문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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