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협 회장선거, 무관심 속 저조한 투표율
총 참여율 40% 넘기기 힘들 듯…후보 간 막판까지 비방전
[ 2014년 06월 16일 20시 00분 ]

대한의사협회 제38대 회장 보궐선거 온라인투표가 오늘(1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진행되지만 전반적으로 이번 선거에서는 저조한 투표율이 예상돼 당선되더라도 향후 대표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지난 16일 오후 2시 현재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4526개(16.03%)의 우편투표 용지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선거 유권자 수는 총3만6083명으로 온라인투표 참여자는 7842명, 우편투표 참여자는 2만8241명이다.

 

이렇게되면 투표 마감일인 18일까지 우편투표로 참여하는 유권자가 5500명 안팎으로 예상, 온라인투표에 최대 90%가 참여한다고 가정해도 투표 참여자는 1만2000~3000여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결국 투표율 40%를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반적인 분위기다.

 

그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면서 각 후보들은 개표에 앞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우선, 유태욱 후보 측은 "그 동안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선거 운동 기간 본의와 달리 마음의 상처를 입은 동료들이 있다면 이는 전적으로 부덕의 소치로 인한 것이므로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해 의료계가 더욱 단결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후보를 선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무진 후보 측도 "의협이 의료제도와 정책에 대해 현명한 대안 제시와 한국 의료제도 개혁을 주도하고, 의사회원들을 제대로 보호할 때 궁극적인 개혁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원격의료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의협이 주도하고 검증단을 구성해 적극적이고 강력한 힘을 갖고 있을 때는 참여가 가능하지만 현재는 투쟁 권한을 위임받은 비대위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팽팽한 신경전은 마지막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박종훈 후보 측은 노환규 전 회장의 선거 개입 차단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박종훈 후보 측은 “유감스럽게도 노환규 전 회장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 자신의 SNS를 통해 박종훈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올렸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보궐선거는 노 전 회장의 독선적 회무 운영과 실패한 투쟁에 대한 대의원회의 탄핵 결과물”이라며 “탄핵 절차는 가처분 소속이 기각됨으로써 법적으로도 타당하다는 것이 이미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통합과 개혁을 주장하는 박종훈 후보를 흑색 선전하고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퇴진 후에도 자신의 영향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박 후보 측은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반대, 대의원 제도 개혁과 회원 대통합은 이미 박종훈 후보가 거듭 밝혀왔다”며 “노 전 회장은 의료계의 통합된 미래를 위해 투쟁 실패의 책임을 반성하고 자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D-2 의협회장 선거 막판 표심(票心) 어디로
의협회장 후보자 경고에 투표율마저 바닥
뜨거워진 의협회장 선거…검증·비판 가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