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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중 여의도성모병원이 모금액, 후원자 수 등 있어 가장 활발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의료원에 따르면 ‘생명존중기금’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9년 7월부터 현재까지 교육, 연구, 진료, 사회공헌 분야별 기부를 받고 있다.
이중 8개 산하병원이 속한 진료분야에서 100억원에 가까운 기부금을 모았다. 특히 △여의도성모병원은 총 36억9128만원으로 가장 많은 발전기금을 약정한 병원에 이름을 올렸다. 1324명이 참여해 후원자 수도 가장 많았다.
또 △부천성모병원 972명 24억7228만원 △성바오로병원 630명 13억3487만원 △의정부성모병원 769명 10억6438만원 등이 10억원 이상이 약정된 곳이다.
이어 △서울성모병원은 387명 9억2346만원 △대전성모병원 1명이 2억1091만원 △성빈센트병원 7명 2100만원 △인천성모병원 2명 180만원 등을 모았다.
이 같은 기금 모금활동을 독려하고자 의료원은 최근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산하 각 병원의 후원회사무국장을 선정했다.
지난해 10월 의료원 및 성의교정 후원회사무국장으로 김세웅(서울성모 비뇨기과) 교수를 임명한데 이어 산하병원 후원회사무국장을 위촉했다.
△서울성모병원 배시현(소화기내과)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강창석(병리과)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한창희(비뇨기과) 교수 △부천성모병원 최대식(행정부원장) 신부 △성바오로병원 지철(신경외과) 교수가 등이다.
이들은 각 병원 후원회사무국장 정기회의체를 통해 산하병원 후원회 구성과 유기적 운영, 가톨릭 이념에 기반한 모금 아이템과 목표수립, 기부문화 정착 등 모금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조직, 프로세스, 시스템 정비를 통해 전사적 모금체계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며 "본격적인 모금활동의 출발을 알려 발전기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