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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53세)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4년 보건의료연구개발 신규평가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5년 간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된 주제는 ‘고위험 임산부의 병태생리 규명 및 치료기술 개발’이라는 제하의 연구로, 이성기 교수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병찬 박사와 공동연구를 계획중이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조산이나 임신중독증 환자에게서 질병의 원인이 되는 감염과 면역이상 여부를 규명, 새로운 진단 및 치료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질과 자궁에서 면역세포와 미생물 등의 물질을 조사해 면역력을 높이고 미생물감염은 줄이는 방법을 찾아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성기 교수는 “고위험 산모들에게 성공적인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연구를 위해서는 고위험 임신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저출산 대응 중개 연구사업’에 선정되어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반복유산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이 교수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2가지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