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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상학회(회장 이종복)와 국군의무사령부(소장 박동언)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환태평양 외상학술대회(Pan-pacific Trauma Congress)’가 오는 26일부터 3일 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Trauma is a team Sport(외상은 팀웍)'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쟁 등 국가 유사시에 대비한 ‘민-군 합동 외상치료체계’ 구축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외상시스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안보환경이 비슷한 이스라엘의 외상평의회 의장인 코비박사를 초청해 전쟁, 테러에 대비한 외상시스템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이 밖에 세계 각국의 응급의학 전문의들이 합동으로 우리나라 119구급대원들에게 응급처치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함께 다양한 술기를 지도하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직위원장인 박동언 국군의무사령관(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군 외상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참석자 간 많은 교류를 통해 국내 외상발전 네트워크 구축에 큰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조직위원장 이종복 대한외상학회 회장(국립중앙의료원 부원장)은 “외상분야는 뛰어난 한 개인 보다는 외상팀 내의 팀원들, 그리고 외상 관련 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