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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흡연청소년 68.7%가 한방금연침으로 효과를 거두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의협이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에 의뢰해 2013년 한 해 동안 금연침 무료시술한 결과, 흡연청소년 303명 중 68.7%가 금연침 시술 이후 금연 중이거나 부분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연효과를 본 흡연청소년 중 31.4%는 완전금연, 37.3%는 부분금연에 성공했으며, 80.1%는 흡연량과 흡연욕구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조사대상 흡연청소년들 중 1년 미만의 흡연기간 학생 100%가 금연에 성공했거나 부분금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흡연기간이 3년 이상인 학생의 경우에는 22.8%가 침 시술 이후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연침 시술 전 하루 평균 흡연량이 10개비 이하라고 응답한 학생의 31.0%가 금연에 성공했고, 11개비~20개비의 흡연량을 응답한 학생중 44.8%는 금연이나 부분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필건 회장은 “청소년들을 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