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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가천대 길병원 희귀난치병 환자 치료비로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6일 뇌과학연구원 회의실에서 심평원 손명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평원으로부터 치료비 36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금을 전달받게 된 길병원 환아는 6살 강소연양 등 모두 6명으로 백혈병 등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이다.
이들에게는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이 지원되며 이 중에는 베트남에서 온 2살 짜미양도 포함돼 있다.
짜미양은 ‘활롯씨증후군’이라는 복합 심장병을 갖고 태어난 환아로, 병원이 초청해 치료하고 있으며 3차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심평원 손명세 원장은 “환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꼭 완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