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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이철희)과 SKT가 컨소시엄을 맺고 사우디아라비아에 병원정보시스템을 수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최근 사우디 국가방위부 6개 의료기관에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합작회사 설립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병원과 SKT는 향후 2년 간 사우디에 700억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수출할 수 있게됐다.
또 합작회사를 통해 사우디 및 중동 지역 병원정보시스템을 수출, 향후 5년 간 최소 3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병원은 기대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의료정보센터장은 "이번 계약은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KOTRA 등 정부 부처의 유기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모범적인 민관 합동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개원 이래 의료정보의 선두 병원으로 꾸준히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특히 2013년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인 베스트케어 2.0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헬스케어 사업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병의원 대상 스마트병원 솔루션, 의료용 체외진단기기 개발,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