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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성기의료협회(회장 김덕진)는 최근 부산 벡스코 다목적홀에서 ‘위기의 요양병원 돌파구 찾다’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요양병원 현안과 사고사례에 대한 분석, 노인환자 존중 간호 등의 방향성을 제시해 19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만성기의료협회 김덕진 회장은 ‘요양병원 위기 타개될 수 있는가?’라는 제하의 강의를 통해 요양병원 현안에 대한 진단과 자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작금의 위기 타개책으로 ‘환자 개별성 존중’이라는 근본에 충실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박명화 교수 역시 ‘존엄성 실현을 위한 간호사의 사명과 역할’이라는 강의를 통해 ‘환자 중심의 간호’를 거듭 강조했다.
특히 일본 아리요시병원 후쿠모토 쿄우코 케어부장은 24시간 행위 시트지를 소개하며, 철저한 개별성 관리 통한 아리요시병원의 안전사고 제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국제실버엑스포와 연계돼 참가자들이 전시장을 돌며 실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진 회장은 “계속되는 정부의 규제와 단속으로 요양병원의 변화는 피할 수 없다”며 “근본에 충실한 자정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요양병원을 만들자”고 피력했다.
다만 “현실적으로 제도에 문제가 있는 만큼 요양병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의견 개진과 정책 제안을 통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