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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원장 성시찬) 병리과가 영남권역 병원 중 최초로 병리조직검사에 대한 당일 진단(Fast Track) 서비스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2일 병원에 따르면 "이 검사는 과정의 특성상 결과 파악까지 수 일이 소요되는데 당일 진단의 경우 그 동안 일부 수도권에서만 이뤄져 왔다"며 "하지만 이제 영남권역에서도 자동조직처리기(Peloris)와 검사운영시스템 등이 개선, 당일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료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환자 우선의 병원 정책에 발맞춰 임상에 보다 빠른 진단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가 도입됐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당일 진단 서비스는 검사가 의뢰된 시점부터 결과 도출까지 4시간이 소요되는데 현재 오전, 오후 두 차례 운영 중이다. 폐결절의 경우 기존 검사결과 소요일수가 평균 3일에서 0.72일로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해 환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