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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가 세계적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Best Global Green Brands)’에서 14위에 올랐다.
필립스는 2013년 23위에서 2014년 14위로 1년 만에 9단계 순위가 상승해 금년 발표된 세계 50대 친환경 기업 중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기술(Technology) 및 전자(Electronics) 브랜드 중에서는 필립스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필립스는 2012년 31위에서 2013년 23위로 순위가 8단계 상승한 이래, 2014년에는 9단계 상승했다. 지난 2년 동안 31위에서 14위로 친환경 브랜드 순위가 총 17단계 상승한 것이다.
인터브랜드 측은 “필립스는 2013년과 2014년 가장 주목 받는 글로벌 브랜드 중 하나가 됐다”며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한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기초를 닦았다”고 평했다.
필립스 최고 지속가능경영 책임자 헹크 드 브루인은 “올해 친환경 제품 매출이 필립스 전체 매출의 50%를 상회하는 등 지속가능 활동의 성과가 제품 수요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즈니스 모델, 소재 재활용 및 디자인에 대한 순환경제적 접근 방식의 채택이 향후 더욱 큰 경쟁우위 요소를 제공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