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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조명받은 '침·봉독약침' 효과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박성욱 교수, 연구논문 발표
[ 2014년 07월 04일 10시 46분 ]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박성욱 교수(한방내과)가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에서 발표한 파킨슨병 관련 침과 봉독약침의 치료효과 내용이 해외 언론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박성욱 교수 연구논문은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1500여 편의 논문 중 주목할 만한 5편 중 1편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로이터 통신과 Medscape 등을 통해 기사화됐다.

 

이번 발표는 박성욱 교수가 지난 2012년 뇌신경 분야의 저명 학술지에 게재한 ‘파킨슨병 환자에 있어서 침 치료와 봉독약침 치료의 유효성’ 연구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싱가폴 국립신경과학연구소 Louis Tan 교수는 “본 연구에서 침치료와 봉독약침 요법이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70% 정도의 파킨슨병 환자들이 보완대체요법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연구결과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현재 봉독의 파킨슨병 치료효과에 대해 유럽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 연구진들도 봉독의 파킨슨병 치료효과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욱 교수는 “파킨슨병에 대한 침과 봉독약침의 효과에 대한 후속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올해 12월 ‘세계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NMDPD)’ 10주년 기념행사에서 파킨슨병 보완요법으로서의 봉독약침과 침 치료 효과 연구결과를 또 한 번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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