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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자파 유해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첨복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평가 효율성 단축에 나선다.
최근 재단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2013년 9월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자파 적합성 평가시설이 구축됐다”며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설에서는 의료기기 자체적으로 방출되는 전자파 영향 및 외부에서 유입되는 전자파에 대한 내성 관련 평가 등이 가능하다.
국제규격에 부합되는 10m EMI 채임버와 3m EMI/EMS 채임버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별도의 3m 디버깅 채임버 및 전자파 차폐실도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전자파 관련 인체 유해성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의 효율적인 평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기관과 국제전기위원회 공인시험기관 등록을 추진함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의료기기 개발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며 “설계, 성능평가, 인증 등 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구축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