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사이버대 의무기록사 허용 논란 '점입가경'
학생들 가세 입법철회 운동 확산, 오늘(7일) 국회 앞 대규모 집회
[ 2014년 07월 06일 20시 00분 ]

의무기록사 응시자격을 사이버대학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기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이번에는 학생들이 직접 나선다.

 

김희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의 입법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옥외 집회인 ‘전국학생궐기대회’가 오늘(7일) 국회 앞에서 열린다.

 

또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 입법철회 운동이 사이버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8일 예정된 여성가족부장관 내정자인 김희정 의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집회에는 전국 112개 대학 예비 의무기록사 1500여명 학생들이 참여한다.

 

의료기사단체협의회 회장 이하 임직원들은 직접 참여하고, 입법철회에 30만명의 의료기사 등이 연대해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대한의무기록협회 전임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각 대학의 교수 150여명도 집회에 함께 한다.

 

이날 학생 대표들은 법안의 입법철회와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불법승인 무효통지를 요구하기 위해 집회 도중 국회 김희정 의원실 및 공동발의 의원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학생들은 직접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유튜브 등에 배포했다. 동영상은 대국민을 대상으로 법안의 문제점을 홍보, 효과를 높였다.

 

실제 ‘이것은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이 아닙니다’는 제목의 동영상은 보건복지부의 부산디지털대학에 대한 불법승인 과정과, 법안의 입법 발의와 관련해 제기되는 부조리한 의혹, 법안의 겉과 속이 다른 명분을 꼬집었다.

 

또 불법 승인받은 사이버대학의 실제 교육이 응시자격 승인의 본질적 목적을 훼손하는 문제 등을 영상에 담으며 학생들이 생각하는 대학 교육의 바람도 함께 실었다.  

 

대한의무기록협회 관계자는 “법안 철회를 위한 비대위 시작 시기가 대학의 방학기간이어서 학생들의 참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예상외로 학생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그 배경에는 법안과 관련해 제기되는 권력자들의 부조리한 유착관계 의혹과 직접적 피해 당사자가 됐다는 인식이 컸다”며 “국가로부터 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가 부당한 침해를 받게 된 것을 알고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향후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감사원 감사와 검찰 조사가 엄중히 시행되도록 압박할 것”이라며 “김희정 의원이 입법철회 할 때까지 더욱 강도 높은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의무기록협회는 지난달 27일 동 법안 및 부산디지털대학교에 대한 응시자격 불법승인에 대해 보건복지부, 김희정의원실, 부산디지털대학교에 형사고발을 하고, 보건복지부에 대해선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요구한 바 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김희정 의원실·복지부·부산디지털大 '고발'
사이버대 의무기록사 자격 부여 파문 확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