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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료건강보험평가원(NICE)이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의 음주욕구억제제 '셀린크로(성분명 날메펜)'에 대한 사용 및 급여화를 추천한다고 11일 공표했다.
셀린크로는 술맛을 떨어뜨려 음주를 하고 싶은 욕구를 떨어뜨리는 기전을 지닌 세계 최초 의약품이다.
현재 이 약은 음주량이 많은 노르웨이, 핀란드, 폴란드 및 발트해 3국(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에서 출시, 판매중이다.
'날메펜'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셀린크로는 알콜을 섭취하면 즐거움을 느끼는 두뇌 반응인 뇌 내 아편수용체(opioid receptor)를 차단해 과음 및 알콜중독을 막는다.
영국 NICE는 "1일1회 복용 셀린크로가 알콜중독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지침을 발표했다.
룬드벡은 셀린크로를 항우울제 렉사프로 등 특허권 만료로 인한 매출 타격을 대체할 약으로 기대 중이며 셀린크로가 연 3억6500만불 이상의 매출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