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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이 치료 범위 확대를 위한 차원에서 악성신생물 직접치료에 더해 가족관계와 같은 환경적・심리적 요인까지 다룬다.
이는 연간 암 생존자가 90만명을 넘어서며 암 극복뿐만 아니라 환자의 정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기인한 것이다.
그 일환으로 원자력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가정의학과 김소연 과장이 권하는 '암환자의 영양관리'와 사회복지사 최은선 씨가 전하는 '암환자 진료비 지원 및 활용정보' 등 실질적인 정보로 채워진다.
병원은 "환자와 가족 모두를 대상으로하는 강좌를 통해 정서적으로 피폐할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 유용한 암극복 생활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 '생명의 새힘나라 병원학교 여름가족캠프'도 연다. 소아・청소년암 환자 및 가족, 병원학교 학생과 의료진이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병실 치료에 지친 환자와 가족이 야외활동 등을 통해 함께 시간을 가짐으로써 치유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치료를 넘어 치유 개념으로의 접근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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